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대학교 오정은‧장정훈씨.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정은‧장정훈씨.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NS Cookfest 2019’ 요리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4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NS Cookfest 2019’는 12회째 열리고 있는 요리 경연대회로, 올해에는 소비자의 요구와 식품 경향에 맞춰 가정간편식 부문과 밀키트 부문을 주제로 정했다. 모두 559개팀이 참가해, 서류심사를 거친 100팀의 참가자가 60분간 요리경연을 펼쳤다.

부천대학교 오정은‧장정훈씨는 일반 가정간편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가희‧최홍석씨는 학생 밀키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오정은씨는 “메뉴개발을 시작하면서 NS라는 회사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1순위로 파악하려고 노력했다”며 “맛과 웰빙, 간편함을 겸비해 상품성도 있으면서 ‘우리만의 색깔이 묻어있는 음식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갖고 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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