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학과장 전은숙)는 7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치과계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치아사랑 연극제, 축하공연, 다양한 부스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보육기관의 아동 250여 명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연극과 축하공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육, 불소도포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동 구강건강관리의 실천이 평생 구강건강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치아사랑 어린이 축하공연, 구강보건교육, 아동 인솔 등을 담당해 구강건강관리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회장 최보경 학생은 “이번이 두 번째 구강보건의 날 행사 참여이지만 특히 올해는 미래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돼 감회가 새롭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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