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현장] 예비간호사들 ‘호신술’ 연마는 필수
[찰칵! 현장] 예비간호사들 ‘호신술’ 연마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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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병원 내 폭력사건에 대비한 ‘생활스포츠’ 교양수업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간호학과 실습실에 기합 소리가 요란하다. 구미대는 올해부터 간호학과 ‘생활스포츠’교양과목에 호신술을 접목해 예비간호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병원 응급실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폭행사건사고와 관련 간호사들이 자신과 환자를 보호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근무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다.

차지선 학생(간호학과 1학년)은 “응급실 폭행사건을 뉴스로 보면서 겁이 났던 게 사실이다”며 “여성으로서 꼭 필요한 호신술을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돼 즐겁게 수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상호 지도교수(스포츠건강관리과)는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들이 폭행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현상은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고 “학생들이 호신술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수업의 만족도가 높아 예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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