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인천에서 섬 타실래요’…애드플래쉬팀 박민수 씨 수상

인천대 사회과학대학이 4일 학내 컨벤션센터에서 인천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인천대 사회과학대학이 4일 학내 컨벤션센터에서 인천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한기순)에서는 4일 학내 컨벤션센터에서 인천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여 향상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수학과의 학생연합 팀활동으로 융복합 사고를 통한 방안을 모색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겠다는 취지도 담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의 교육, 환경, 관광, 교통, 장애문제 등 폭넓은 사회문제에 대해 11개팀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은 애드플래쉬팀 박민수 (신문방송학과 3) 씨가 관광을 주제로 발표한 ‘인천에서 섬 타실래요’ △우수상은 주거니받거니팀- ‘인천 e음카드 활성화방안’(장건희 신문방송학과) △장려상은 BF팀- ‘장애인 문화향유권을 위한 Barrier Free Community’ (이상희·이채린·장해인·송진근 사회복지학과), 814팀- ‘텀블러 활용활성화 방안’(김보경 신문방송학과, 이승아 디자인학부)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대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돋보였으며 참관학생들 역시 큰 관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져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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