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탁상 50개 제작, 강원도 고성군청에 전달

박혜자 원장 등 KERIS 임직원 50여명이 3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행사를 개최했다.
박혜자 원장 등 KERIS 임직원 50여명이 3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이하 KERIS)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KERIS는 3일 대구 일원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KERIS 임직원 50여 명은 좌탁상 50개를 제작해 고성군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혜자 KERIS 원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KERIS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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