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2020학년도 대입에서 적성고사전형을 운영하는 9개 대학이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있는 수험생, 학부모 및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성결대 등 9개 대학은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2일 수원대를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대(7월13일) △삼육대(7월14일) △평택대(8월3일) △을지대(8월10일) △성결대(8월18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대학별 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 설명회, 입시전문가 적성고사전형 분석 특별 강연, 그리고 참여 대학별 1대 1 맞춤 대입 상담 부스 운영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적성고사전형은 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 합격자를 가리는 수시 전형으로 수능 유형의 국어, 수학, 영어 객관식 문항으로 출제된다.

입시설명회 참가대학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로 총 9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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