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체결 모습.
협약식 체결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상담아동청소년과가 한마음청소년수련원(원장 김용석 신부)과 11일 현장 실무형 융복합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한마음청소년수련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원장 김용석 신부를 비롯해 부원장 노경득 신부,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과 이지복 교수, 기은광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1984년에 설립돼 현재 천주교 의정부교구 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표적인 자연권청소년수련시설로서 2016년 ‘최우수등급 청소년시설(여성가족부)’ 등 4회 연속 최우수등급 청소년시설에 선정돼 시설의 안전성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인증된 수련원이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는 현장 및 역량중심의 고등직업교육을 이수한 인재양성과 신기술개발 및 제반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지복 상담아동청소년과 학부장은 “우리 학과는 지난 해 양주시청소년수련원과 MOU를 체결한데 이어 올해 같은 양주시 관내에 있는 한마음청소년수련원과 MOU를 체결해 학생들의 예비 청소년지도사 실습 인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앞으로 청소년실습을 강화해 우수한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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