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대 총장과 학생들이 공모전 등 각종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권혁대 총장과 학생들이 공모전 등 각종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대학교육개발원이 11일 중앙도서관 4층 도익서홀에서 ‘DIY 오픈콘텐츠 공모전’ 및 ‘동고동락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DIY 오픈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은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학습법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DIY는 Do-It-Yourself의 약자로 이 공모전은 학생들 스스로 대학생활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자기 표현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MW학습커뮤니티 : 동고동락’ 프로그램 우수그룹 5팀을 시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자율적 학습동아리와 튜터링이 운영되고 있다.

2019학년도 1학기 최종 이수팀은 학습동아리 28팀 129명, 튜터링은 4팀 22명 총 32개팀 151명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권혁대 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좋은 결실까지 맺게 된 것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더 적극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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