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에서 연암대학교 관계자 및 LG 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연암대학교 관계자 및 LG 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1일(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축산계열 2학년 안길성 학생 외 19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다.

이날 전달식에는 육근열 총장과 양효석 LG유플러스 인사담당 상무 등 관계자 및 연암대학교 교직원이 함께 자리했다. 20명의 장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19년 처음 시행되는 LG유플러스 장학금은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할 젊은 우수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으로,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및 축산학과, 스마트원예계열, 동물보호계열 재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연암대학교 재학생만을 위한 LG계열사 캠퍼스 리크루팅 ‘LG Day 행사’를 통해 2017년 3명, 2018명 7명의 학생을 채용하는 등 연암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활동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양효석 상무는 "오늘 받으신 장학금이 여러분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는데 작은 계기가 돼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취업을 지원해온 LG유플러스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학금 및 취업의 기회 확대 등, LG유플러스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연암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산업현장에서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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