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 스마트콘텐츠랩에서 열린 인플루언서산업협회 꿈동지 꿈 공유회(발기인대회)에서 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좌부터 KBS 신동만 PD, 드링크 인터내셔널 김일주 대표, 배우 윤다훈, 인플루언서산업협회 김현성 준비위원장, 티밥 박영택 대표)
지난 10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 스마트콘텐츠랩에서 열린 인플루언서산업협회 꿈동지 꿈 공유회(발기인대회)에서 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좌부터 KBS 신동만 PD, 드링크 인터내셔널 김일주 대표, 배우 윤다훈, 인플루언서산업협회 김현성 준비위원장, 티밥 박영택 대표)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최근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 있는 개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권익 보호와 관련 분야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구로스마트콘텐츠랩에서 ‘꿈동지 꿈 공유회(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성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배우 윤다훈, 신동만 KBS PD, 김일주 드링크 인터내셔널 대표 등 100여 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했다. 

김현성 준비위원장은 “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 가운데 핵심적으로 꼽히는 인플루언서 분야의 활성화를 목표로 정부와 기업, 대중간의 공감대 확대와 활로모색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못지 않게 직업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오는 7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방송인 김미화, 이광기, 개그맨 김용 등 500여 명이 발기인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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