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표 정책대학원 총동문회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연표 정책대학원 총동문회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지난 10일 홍연표 정책대학원 총동문회장이 조동성 총장 및 정책대학원 한기순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연표 총동문회장은 2018년도에도 3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어 올해로 총 6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인천대 정책대학원의 다양한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홍연표 회장은 “기탁된 발전기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용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기순 정책대학원장은 “매년 거액을 기탁해주시는 홍연표 총동문회장님의 인천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총동문회가 우리 대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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