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익 총장과 삼육사랑샵 회원들
김성익 총장과 삼육사랑샵 회원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삼육대학교 교수 사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12일 장학기금 1000만원을 김성익 총장에게 전달했다.

삼육사랑샵은 2013년부터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삼육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장학금 1000만원을 학생처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1000만원, 이번까지 1000만원을 더해 누적 3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매년 삼육대가 파견하는 국내외 봉사대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오고 있다.

삼육사랑샵 차혜정 회장(김성익 총장 사모)은 “각계에서 보내주신 물품과 교수 사모님들의 헌신으로 마련한 기금이 벌써 3000만원이 됐다”며 “이 장학기금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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