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여식.
12일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우송정보대학 및 준오뷰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12일 총장실에서 ㈜준오뷰티(대표 강윤선)으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고 뷰티디자인학부 2학년 박성희 학생 외 9명의 준오헤어반 재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준오뷰티는 1999년부터 산학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준오뷰티는 미용서비스 및 미용 프랜차이즈·경영 컨설팅 전문업체로, 프리미엄 헤어살롱 'JUNO HAIR'와 토탈 뷰티 플래그십 살롱 'Avenue JUNO'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140개의 준오헤어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는 준오뷰티와 20년간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식 인재 양성 및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우수한 산학 협력의 결과로 2019년부터 LINC+ 사업 지원을 받아 더욱 활성화된 준오헤어 브랜드코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준오뷰티 등 많은 산학체와 맺은 산학협력의 우수한 성과의 결과로 2017년부터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의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LINC+)사업에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우수 모델로 성장하며 미래를 이끄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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