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혁신대학·혁신교육 사례 집중 조명 및 논의
고등교육 미래 발전 도모 위해 대국회 건의문 전달

프레지던트 서밋 6차 콘퍼런스가  국회 사랑재에서 시작됐다.
프레지던트 서밋 6차 콘퍼런스가 국회 사랑재에서 시작됐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지난 3월 28일 1차 콘퍼런스로 시작된 ‘UCN 프레지던트 서밋 2019’가 13일 6차 콘퍼런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 동안 프레지던트 서밋에 참가한 총장들은 국내외 혁신대학과 혁신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대학교육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 지를 심층적으로 살펴봤다. 이를 통해 대학이 당면한 위기 극복 전략을 모색하고 미래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 논의해왔다.

13일 오후 4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는 ‘UCN 프레지던트 서밋 2019’ 6차 콘퍼런스에서는 △개회 및 환영사 △축사(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제(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자유토론 △국회의장 초청 간담회 △대국회 건의문 전달 △폐회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서밋에 참여한 총장단은 지난 70여 일간 5차례 만나 함께 논의한 결과로, 미래 고등교육의 혁신 시스템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협조를 구하고자 작성된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6차 콘퍼런스에는 김성익 삼육대 총장, 김인규 경기대 총장,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김태운 동양대 부총장, 남보우 단국대 부총장, 서민원 우송대 부총장, 신은주 평택대 총장, 안동규 한림대 부총장, 유보선 신한대 행정부총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고문, 이원근 명지대 부총장, 이원묵 건양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전정환 원광대 부총장, 정홍섭 동명대 총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 한희원 동국대 부총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국회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서영교 의원이, UCN 프레지던트 사무국에서는 이인원 이사장, 홍남석 원장, 최용섭 사무총장이, 본지에서는 홍준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 한다.

한편 이날 6차 콘퍼런스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홈페이지(www.unn.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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