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선이공대학교 창업지원센터가 개최한 창의교육 특강에서 참가자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5일 조선이공대학교 창업지원센터가 개최한 창의교육 특강에서 참가자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지현)는 5일 ‘2019년 창의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53명과 외부인사 33명이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준비’를 주제로 한 특강에는 고영하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 나섰다. 특강은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역량 3가지와 엔젤투자에 대한 소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과 이를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특강 내용은 4월과 5월 두 달간 재학생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송지현 창업지원센터장은 “기하급수의 시대, 인공지능시대, 블록체인시대, 바이오혁명시대, 협력의 시대로 4차 산업시대를 구분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변화와 다양성의 대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알아야 한다”며“무엇보다도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끊임없는 질문과 자기성찰을 통해 지속경영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자세”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방학기간동안 창업‧전공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재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2학기에는 창업특강과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재학생들이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창업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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