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 5월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제1차 창업특강 현장.
서일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 5월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제1차 창업특강 현장.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 캠퍼스타운사업단(사업단장 백종관)은 오는 8월부터 세일즈기술, 스타트업에 필요한 회계 및 세무 지식 등 2차 창업특강을 실시한다.

창업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중랑구 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서일대학교는 청년 창업가의 창원을 지원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제1차 ‘청년 창업 지원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창업특강은 주식회사 자미의 유해정 대표와 비즈니스모델 및 마케팅 전문컨설턴트 박경영 대표가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법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예비 청년창업가는 “창업에 관한 전략과 접근법, 기업가 정신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백종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지난 1차 창업특강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8월부터 새롭게 진행 될 창업특강도 청년 창업가로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일대학교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지원으로 창업특강 외에도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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