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전시회를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13일 진행됐다.
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전시회를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13일 진행됐다.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독립운동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기간은 13일부터 20일까지, 장소는 청주대 중앙도서관 로비다.

전시회에서는 광복회 충북도지부 소장 100점의 독립운동 사진이 선보인다. 김구 선생을 비롯해 안중근 의사와 이상설 선생 등 민족대표 33인의 인물사진,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사진 등이다. 

황경수 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장은 “청주대와 광복회 충북도지부는 앞으로 지역 독립운동가 선양과 독립정신 계승을 통해 충북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개막식은 박호표 청주대 부총장과 광복회 충북지부 장기영 지부장 직무대행, 독립운동가 후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