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아버지요리대학 제7기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아버지요리대학 제7기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12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아버지요리대학 제7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아버지요리대학은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나누는 행복, 멋있는 가족, 살맛나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여러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천 지역 오피니언 리더, CEO 등이 요리를 매개로 가족들과 친해지고, 아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강좌다.

이날 행사에는 제7기 수료생 23명과 동문회원, 대학 관계자 등 모두 58명이 참석했다. 이기우 총장과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기우 총장은 “5명의 개근패 수상자가 나오는 등 성실히 수업에 임해준 아버지요리대학 제7기 수료생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졸업 이후에도 배운 요리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가정에서 더욱 사랑받는 아버지, 어머니가 되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제7기 수료생 대표 홍성유 원우회장은 “평소에 마음은 있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요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재능대학교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 일원으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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