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왁싱 페스티벌에서 10개상을 수상한 보건미용과 학생들.
K-왁싱 페스티벌에서 10개상을 수상한 보건미용과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보건미용과 학생들이 8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회 K-왁싱 페스티벌’(K-waxing festival)에서 10개의 상을 수상하며 미용분야 명문대학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왁싱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뷰티전문가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의 왁싱 단일 종목대회로서 국내 왁싱산업을 효율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왁싱산업의 인식제고와 세계왁싱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3부로 나눠 소프트 왁싱 4종목, 하드 왁싱 3종목 등 총 7개의 세부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신성대학교 보건미용과에서는 총 28명이 출전해 소프트 왁싱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수연(2학년)씨를 포함해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4개를 수상했으며 하드 왁싱 부문에서도 오명진(2학년)씨가 은상을 차지했다.

학과장 박경선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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