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한 학생들이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한 학생들이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재학생들이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3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했다.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한국관광대학교의 캐나다 문화 특강에 이은 심화된 캐나다 문화 체험프로그램이었다. 캐나다 전통 음식의 시식과 캐나다의 관광, 산업, 교육에 대한 자세한 특강을 통해 더욱 심층 깊은 문화를 이해한 시간이 됐으며, 관광분야에 종사할 학생으로서 더욱 국제적인 식견을 넓힌 계기가 됐다.

한국관광대학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관광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교, 중국 난징사범대학교 등 3개 국가에 학기별 전액 교비지원으로 재학생 유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1년에 200명 이상의 재학생이 유학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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