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 총장들을 만나 강사법 안정화를 당부한다. 

유 부총리는 18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울총장포럼에 참석한다.서울총장포럼은 서울 32개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다. 

유 부총리는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서울총장포럼이 운영하는 ‘공유대학 플랫폼’ 같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강사제도가 대학 현장에 안착돼 고등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리며, 대학이 학문후속세대 양성 등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