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현장엔지니어양성반 힉생들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학과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건축현장엔지니어양성반 힉생들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학과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12일 대학 내 홍지관 아트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학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운광 총장, 박상윤 LINC+사업단장, 장명호 LINC+사업 부단장을 비롯해 협약 학생 200여 명과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림대학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사업 비전인 ‘지식기반산업의 맞춤형 수요를 기반으로 한 기업주도 직무 완성형 인재양성’의 목표 달성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대림대학교 LINC+사업은 교육부의 지원으로 기존 6개 협약반(건축현장엔지니어양성반, 반도체장비반, 기계설비현장관리반, 방송시스템엔지니어반, IT융합응용소프트웨어반, IoT통합실무반)에서 신규 3개 협약반(BIM건축설계양성반, DevOps엔지니어양성반, 인테리어VR전문가양성반)을 추가해 총 9개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장과 단장 인사말, 사업소개 및 세부프로그램 안내, 기타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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