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th BETA컵 국제미용기능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14th BETA컵 국제미용기능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미용건강과 2학년 학생들은 15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열린 제14th BETA컵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회장상 및 대상 등 주요 상을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미용능력개발협회 주최(후원 :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로 열린 이 대회에서 국제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회장상(패션터트-양한수), 부문별 대상 3개(데이스타일-이효원, 등관리-권지우, 두피관리-이연지)를 수상하여 지난 5월 뷰티월드엑스포 미용대회 석권에 이어 학과의 명성을 대내외에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함께 참여한 미용건강과 유학생반 학생들도 속눈썹 연장술 부분 대상(미얀마-룸너), 금상(미얀마-코스왕), 은상(미얀마-카이), 동상(중국-도동우)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미용대회 우수한 지도결과를 인정받아 이효숙 교수(헤어스타일리스트반), 김은영 교수(에스테티션반)가 우수 교육지도자상을 받았다.

지난 미용대회 대상에 이어 국제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회장상(패션헤어커트)과 금상(기본커트)을 수상한 헤어스타일리스트반 양한수 학생(미용건강과)은 " 학기 마무리와 함께 대회준비가 부담은 됐지만 학교 지원으로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었고 반복 실습을 통해 자신감있게 도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