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표창을 받은 전보경 교수(왼쪽 다섯번째).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전보경 교수(왼쪽 다섯번째).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전보경 사회복지과 교수가 12일 ‘제3회 노인 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보경 교수의 노인 보호 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사례판정위원 활동과 고령화 사회의 지역사회복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노인 노후 활동 프로그램 ‘실버 멘토링 교육으로 풍요로운 노후를’, 지역사회 주민의 다문화 이해증진사업 ‘다른 모습, 같은 느낌, 우리는 하나’,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한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시범사업의 성과 평가 연구’등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수여됐다.

전보경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 활동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노인인권지킴이, 대학생 치매서포터즈 활동도 적극 장려하고 지도함으로써 경로사상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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