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총장포럼, "강사법 속도 조절·정부와 국회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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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총장포럼 총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서울 지역 대학 총장들이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강사법의 속도 조절과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1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5회 서울총장포럼이 개최됐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지역 32개 대학 총장의 협의체다. 

제15회 서울총장포럼에서는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서울총장포럼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가톨릭대, 건국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장로회신학대, 중앙대, 총신대, 추계예대, 한국외대, 한국체대, 한성대 등 26개 대학이 동의했다.

서울총장포럼은 "대학은 미래인재 양성과 학문발전의 중추로 엄중한 사회적 책무를 지니고 있다"면서 "학령인구 감소, 대학 재정 위기 등 엄혹한 현실에서도 국가와 인류 사회를 위한 대학의 책무를 방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총장포럼은 "8월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학문발전의 요람인 대학에서 그들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서울총장포럼 회원교는 결의한다"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 대학의 신뢰를 높이고 정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고등교육 혁신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총장포럼은 "대학의 공공성을 추구하며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새롭게 교원지위가 부여되는 강사의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고용 기회 개선을 통해 학문후속세대의 안정적 강의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총장포럼은 "강사법의 취지를 살려 학습선택권과 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단계적 접근을 통해 제도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정부과 국회도 고등교육 정상화와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학의 현실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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