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산업디자인전공이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3D프린팅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산업디자인전공이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3D프린팅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 산업디자인전공의 ‘3D프린팅 동아리’는 7월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상상공작소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디자인전공 외에도 다양한 전공 소속 155명의 학생으로 운영되는 ‘3D프린팅 동아리’는 이론강좌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개발, 새로운 ICT기술의 습득은 물론 메이커 활동 지원, 창업마케팅, 일상생활용품 제작, 교육 분야까지 이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을 확산시키고 있다.

7월 현장실습특강에서는 3D프린팅은 물론 레이져커터, 비닐커터, 3D펜,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등을 이용한 생활용품 및 장식, 화분, 열쇠고리 만들기 등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연 동아리 지도교수는 “현장실습에서의 작품 활동뿐 아니라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SDU 메이커페스티벌’ 행사도 매년 진행한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참여을 통해 다양한 메이커활동에 대한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