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아이디어 가진 예비창업자 17팀 선정, 팀당 최대 1억원 사업화 지원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24일까지 2019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사업 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17팀을 선발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지원금 △창업교육 및 멘토링 △시제품 제작 △시드투자 연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업아이템 개발 동기,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 및 팀원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http://www.k-startup.go.kr)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에 한양대를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류창완 창업지원단장은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안정적으로 사업화에 이를 수 있다”며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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