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박물관이 강릉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기행 교육을 실시했다.
가톨릭관동대 박물관이 강릉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기행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박물관이 15일 박물관 시청각교육실과 삼척시립박물관에서 강릉지역 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기행’ 2차 교육을 시행했다.

해 5월 개강한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 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주관 아래 강릉지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 및 문화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맞춤형 역사문화교육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2차 교육은 이상수 강사의 ‘동해를 개척한 동해왕, 신라장군 이사부’를 주제로 한 특강과 KBS역사스페셜 ‘동해의 수호신 신라장군 이사부’ 영상물시청, 삼척지역 이사부 관련유적 탐방 및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 3차 교육은 ‘무덤 속에 숨어 있는 비밀, 삼국시대 고분문화’라는 주제로 7월 13일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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