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총장(왼쪽)이 이광수 교수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서교일 총장(왼쪽)이 이광수 교수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지난달 ‘제72회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광수 스포츠과학과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20일 대학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열린 표창장 전수식에서 서교일 총장이 직접 이광수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축하했다.

이 교수는 1998년 3월 체육학부 교수로 부임한 후 2000년도에 순천향대 RCY를 창단, 현재까지 지도교수를 맡고 있으며 청소년적십자 지도자로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0~2011년에 이어 2018년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 충남 대학RCY 지도교수협의회 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또 충남권 대학 중에서 대한적십자사 대학 RCY가 설치되지 않은 대학들을 발굴하고 RCY창단을 돕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충남도 적십자사 주관 응급처치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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