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서 전국 136개 전문대 총장 참석
강사법 경과보고, 전문대 국제교류 활성화 제도개선 등 검토

20일 오전 2시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19년 총장세미나 및 임시총회'가 개최됐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의진 기자)
20일 오전 2시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19년 총장세미나 및 임시총회'가 개최됐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의진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가 20일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주최하는 ‘2019년 전문대학 총장 세미나 및 임시총회’ 일정이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전문대학 총장 세미나 및 임시총회에서는 이른바 ‘강사법’이라 알려진 고등교육법과 동법 시행령 개정 진행 경과 보고와 전문대학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검토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대한민국의 글로벌 비전과 전략’, 윤종록 가천대 석좌교수의 ‘대한민국 역동성 회복, 소프트파워로 재설계 하자’ 특강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2019년 전문대교협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보고와 하반기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대학과 고등직업교육에 대한 총장들의 의견들이 종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