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대학이 고급 정보화 정책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평생교육대학이 고급 정보화 정책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평생교육대학이 20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및 삼성 SDS IT센터에서 고급 정보화 정책과정을 수강 중인 장성 및 영관급 장교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육군본부로부터 위탁받아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이 운영 중인 고급 정보화 정책과정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위한 초연결·초지능 정보화 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평생교육대학은 관련분야에서 인정받는 국내기업을 선정해 군 정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육·해·공군의 장성 및 영관급 장교에게 민간 기업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현장에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삼성 SDI IT 센터 교육에서는 블록체인기술 전문가의 특강과 DB데모룸 견학을 진행해 최신 민간기술과 군 기술의 융합을 위한 현장학습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김근종 평생교육대학 원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군 정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ICT 교육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진행했다”며 “현장학습에 참가한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에 따른 교육성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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