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철 총장과 김영실 도서관장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안규철 총장과 김영실 도서관장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19일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안산대학교 도서관에서 준비한 ‘도서관에서 간식 받고 A+받고’ 이벤트에서 안규철 총장, 김영실 도서관장과 구인모 교무처장, 안종문 기획처장은 등교시간 도서관 앞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건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후에는 예지관(학생생활관)에서 기숙사생을 위한 물총 게임 및 비눗방울 체험 부스 ‘스트레스 제로존(ZONE)’를 운영했다. 과일컵과 간식을 무료로 나눠주는 등 기말고사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김영실 도서관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은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하다. 밤새 공부하는 학생들이 도서관을 메우고 있다”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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