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문 옆 잔디밭에서 지역민과 가족회사 초청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26일 정문 옆 잔디밭에서 지역민과 가족회사 초청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산학협력단은 26일 저녁 7시 군산대 정문 옆 잔디밭에서 지역민과 가족회사 초청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으로 세상을 잇는 아름다운 동행’을 타이틀로 한 이 음악회는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열리는 것.

음악회에는 군산대 교직원과 학생, 지역주민, 가족회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회는 최정엽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뉴트로밴드의 어쿠스틱·보컬·아코디언 콜라보, 테너·바리톤·소프라노·피아노로 구성된 팀 ‘크루’의 4중창 ‘축제의 노래’ 등이 공연된다.

6월 저녁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교정의 푸른 잔디밭에서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는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초여름 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음악회 외에도 군산대는 행복하고 밝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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