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동백관 조현욱아트홀에서 ‘2019 한국-인도 현대작가 국제교류전’이 열리고 있다.
창원대 동백관 조현욱아트홀에서 ‘2019 한국-인도 현대작가 국제교류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백관 조현욱아트홀에서 ‘2019 한국-인도 현대작가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교류전은 창원대 미술학과 48명, 인도 작가 22명이 참여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석 미술학과 학과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창원대 미술학과와 한국-인도 현재작가교류회 공동으로 진행되는 뜻깊은 자리이며, 현대미술의 현재와 오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창 총장 직무대리 축사에서 “한국과 인도 양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이번 국제교류전을 계기로 한국-인도 예술가들의 한층 깊이 있는 교류와 양국의 발전적 우호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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