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캠페인 활동 모습.
학생들의 캠페인 활동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청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승훈)는  21일 인성프로그램의 일환인 ‘바른말 고운말 쓰기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암대학교 인성서포터즈 학생들(간호학과 임하연 학생 외 9명)의 의견을 모아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언어문화개선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인성서포터즈 학생들은 이날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활동을 했다.

박인숙 서포터즈 학생은 “언어폭력예방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서포터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 센터장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언어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행복한 도시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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