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 지원

빛고을 50+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빛고을 50+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2019년 빛고을 50+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장년층 중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에게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취·창업, 사회봉사 등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광주여대는 이 사업에서 참여자 선발 및 관리, 활동지원 사업 모델·개선사항 발굴 등 사업 운영의 전반적 사항을 관리하는 수행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병건 평생교육원장은 “퇴직자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고, 대학·지자체 연계를 통해 중장년 활동 활성화 모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되는 등 중장년의 재능기부 및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시작되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는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950-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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