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총장,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활기찬 캠퍼스 조성 약속

간담회에서 최병욱 총장(오른쪽)이 학생의 질문을 듣고 있다.
간담회에서 최병욱 총장(오른쪽)이 학생의 질문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밭대학교(최병욱 총장)는 19일 소통형 캠퍼스 조성을 위해 총장-학생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한밭대만의 C+U200제도의 설명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C+U200은 정규교과과정 130학점(Credit)과 비교과과정 70(Unit)을 졸업요건화 함으로써 학생들이 정규교과과정의 학습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비교과과정을 통해 보충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말한다.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학생활의 정보를 공유하고 총장에게 바라는 희망사항과 학교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최병욱 총장은 학생과 학생복지, 교육환경, 교과목개설, C+U200,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 총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이 캠퍼스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창의감성 공간과 쉼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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