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학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과학대학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학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한기순)이 20~21일 이틀간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과학대학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내 중학생들 특히 자율학년제 학생들에게 사회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조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적 체험위주의 진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개최됐다.

신문방송・문헌정보・사회복지・창의인재개발 등 사회과학대학 4개 학과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전공의 진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학습방법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관 방문, 동영상 제작, 각 전공별 실제사례중심의 문제해결활동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은 “사회과학 진로에 크게 관심을 갖게 됐으며 향후 열심히 공부해 인천대에 꼭 들어가야 겠다”고 말했다.

한기순 사회과학대 학장은 “이번 진로캠프가 사회과학 학문의 저변 확대 및 인천대 홍보에 의미있는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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