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국 370여 개 대학에서 1800여 명 참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방학이 시작된 캠퍼스에 외국 학생들이 몰려왔다. 25일 시작된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에는 전 세계 51개국 370여 개 대학에서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6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에는존스홉킨스. 킹스칼리지 런던, 코넬 등 해외 유수 대학 현직 교수들이 참여해 경영·경제·정치·법·인문·사회·과학·공학·예술·한국학 등 120여 과목을 강의한다. 또 학생들은 태권도 실습, K-Pop댄스, 한식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도 체험한다.

이 날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응원체험에 나선 학생들이 응원단과 함께 율동을 배우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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