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이코 밀리오레를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로 초빙했다.
동서대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이코 밀리오레를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로 초빙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25일 이탈리아의 유명 공간 디자이너인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를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로 초빙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석좌교수 위촉장을 수여하고 “동서대의 특성화 분야인 디자인대학 명품화를 위해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코 밀리오레 석좌교수는 앞으로 특강·워크숍을 통해 동서대 학생들의 디자인 시야를 넓혀줄 예정이다.

특히 방학 때는 동서대 학생들이 이코 밀리오레 석좌교수가 운영하는 밀라노 소재 건축회사 ‘M+S Architect’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장 총장은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정기적인 워크숍과 집중 강의를 열어 동서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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