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홍보협이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홍보협이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전국 대학 홍보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학 위기 시대와 미래사회에 대비한 홍보전략을 모색한다. 

2019년 한국대학홍보협의회(이하 홍보협) 하계세미나가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홍보협은 전국 대학 홍보담당자들의 협의체다. 변재덕 동국대 홍보실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매년 동계와 하계에 세미나를 개최한다.  

26일에는 개회식, 특강, 정기총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과 감사가 선출된다. 이어 27일과 28일에는 지역별 현안 모임 등이 진행된다. 

변재덕 회장은 “대학의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렵다. 홍보인들은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갑작스레 닥친 일도 대비한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내지는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자'는 말을 좋아한다. 대학가에 불어닥치는 여러 위기들을 지혜를 발휘해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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