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25일 자유관에서 ‘2019년 G-MASTER 여름 국제영어캠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안규철 총장과 손기표 국제교류문화원장 외 10명의 교수진, 미국 알라바마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 초청 학생과 안산대학교 학생 등 156명이 참가했다.

한편, 간호학과 장민정 외 9명의 학생들은 G-MASTER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G-MASTER 장학생은 지난 학기 G-MASTER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과정 전후의 향상도가 높은 학생들 중에서 국제교류문화원장 추천으로 선정됐다.

안규철 총장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 모인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 대학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지난 15년간 연속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1,200여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했고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해외취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며 “G-MASTER 프로그램은 이러한 대학의 노하우가 담긴 글로벌 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이 끝나면 성장한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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