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가 학내 몽골 해외봉사단이 25일 몽골국영방송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고 27일 밝혔다.

몽골국영방송은 경인여자대학교 해외봉사단(최영실 간호학과 교수, 글로벌인재원 사란치맥 직원 인솔)이 자매대학인 라지브간디대학교에서 진행중인 4개의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다뤘다.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태권도, 한국 음식과 차 문화 등을 소개하는 한국문화 수업과 K-Pop, K-Beauty, 한국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라지브간디대학과 경인여자대학교는 2018년 1+1 복수학위 협약을 맺었다. 라지브간디대학에서 1년을 수학한 16명의 항공전공 학생들이 올해 9월 경인여자대학교 2학년에 등록할 예정이다. 경인여자대학교는 라지브간디대학과의 1+1 복수 학위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식품영양전공, 뷰티케어전공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