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27일 교내 마린바이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주요 보직자 및 해외봉사대 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해외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대 학생들은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16일 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봉사(음악, 미술, 체육, 과학, 위생, 보건), 문화봉사(K-POP, 전통무용, 태권도), 노력봉사(벽화그리기, 밥퍼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신라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네팔, 라오스, 몽골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