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캠퍼스 전경
논산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 휴머니티칼리지(학장 김형곤)가 7월 4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자연학관에서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건양 목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재학생과 논산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주옥같은 아리아와 타악기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최선자 등 4인의 성악가와 마림바, 비브라폰의 타악기 앙상블 연주자들이 무대에 나선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건양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건양대 재학생과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건양대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시민과 대학생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게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양대 재학생들과 지역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인문, 소프트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함으로써 건양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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