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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학생들이 7월 3일부터 시작하는 글로벌 워크 리더십 캠프 출정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한서대 학생들이 27일 글로벌 워크 리더십 캠프 출정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27일 본관에서 ‘2019 글로벌 워크 리더십 캠프’ 출정식을 가졌다.

글로벌 워크 리더십 캠프는 미래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7월 3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

캠프에는 한서대 재학생을 비롯해 한서대의 해외 봉사지역인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의 자매대학에서 온 학생과 지도교수, 한서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태안해변 걷기와 정화 활동, 아산 현충사와 새마을 중앙연수원 방문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또 한서대 태안캠퍼스를 찾아 항공 및 해양스포츠 체험교육을 하고 특강, 글로벌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7개 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매일 저녁 팀별로 할당된 주제를 토론하고 그 결과를 7월 2일 한서대 연암도서관 국제회의장에 모여 발표하며 서로의 생각과 비전을 공유한다. 마지막날인 3일에는 해단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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