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
한약재 사용 방법과 감별법, 응급처치 민간요법 등 교육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세계사이버대학(총장 송병화) 약용건강식품학과는 동서양 이론 접목을 목적으로 ‘한약재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공개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강은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대상은 세계사이버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며 일반인도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은 총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특강은 부국 한약국 노종성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노 대표는 “책으로만 봤던 많은 한약재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용방법과 감별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약재를 실생활에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민간요법 등 다양한 활용을 같이 고민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1년 문을 연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약선식품전문가, 아동요리교육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수지요법 등 학과자격증과 함께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의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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