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1일 부터 9월 6일 까지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데이터과학융합스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인재양성과 일자리 연계가 목표인 데이터 청년캠퍼스는 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11개 대학이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데이터 관련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

한림대가 운영하는 ‘지역산업 현장친화 데이터개발·분석 연계과정’에는 타 권역 대학생과 강원도내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정부기관이 전액 교육비와 빅데이터준전문가(ADsP) 공인자격증 지원비를 제공한다.

사업책임자인 박현숙 데이터과학융합스쿨 학장은 “정부기관 수료증 및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발급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한림대가 운영하게 돼 기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가 사회진출로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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