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이어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한성대가 2019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서)를 받았다.
한성대가 2019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서)를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28일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노광현 기획처장, 정미영 전략평가팀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도입된 대학기관평가인증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주최하는 대학평가제도다. 한국대학평가원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대학이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성대는 △전임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정원내신입생충원율 △정원내재학생충원율 △교육비환원율 △장학금비율 등 6개 필수평가준거와 함께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영역, 10개의 평가부문 내 29개 평가준거를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유효기간은 5년이다.

한성대 관계자는 “발전계획 및 특성화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했고, 전면적 트랙제를 기반으로 교양 및 전공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학생의 핵심역량 및 전공역량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동시에 엄정한 학사관리와 교원의 우수한 연구 실적이 있어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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