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이 제1회 대전광역시 배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이 제1회 대전광역시 배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이 지난달 29일 국제 색소폰 문화에술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대전광역시배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회에는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박경렬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는 초중고, 대학생 부문 및 솔로, 중주, 앙상블 등 6개 부문에 54개 팀이 경연을 벌였다.

심사위원장인 강헌구 프로 색소포니스트(평생교육원 색소폰 가요 애드립 지도교수)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개최된 색소폰 경연대회라서 더욱 의미가 깊고, 참가자들의 수준이 생각 이상으로 높아 놀랐다”며 “중년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색소폰 연주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연대회가 진행되는 중에는 본인 소유의 색소폰을 정비 받을 수 있는 무료 리페어 코너도 개설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3년 전부터 색소폰 과정을 개설했다. 9월 강헌구 색소폰 가요 애드립 특강 외 3개 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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